코로나시대, '비대면(Untact;언택트)'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인력투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무인 24시간 스터디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어라운드스터디카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코엑스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무인시스템으로 사람들 간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어 고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주의 인건비도 줄이는 등 창업시장 트랜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참가에 눈길을 끌고 있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는 기존 스터디카페가 천펼일률적인 공간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비교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다. 사람들마다 편안하게 느끼는 공부환경이 다른 탓이다.

어라운드스터디카페에서는 분리된 좌석을 선호한다면 칸막이가 설치된 스터디존을, 넓고 탁 트인 공간을 선호한다면 카페느낌이 나는 카페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따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구성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여러사람이 함께 스터디 모임이나 미팅을 해야 한다면 화이트보드가 구비되어 있는 방음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에 공기정화식물을 더하여 실내공기정화와 인테리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적정수준의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기시스템을 갖췄다.

휴식을 취할 때에는 고급커피와 각종 티, 음료를 셀프 바에서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안마존에서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