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창업을 희망하던 예비 창업주들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커지며 전반적으로 경기 불황이 불거진 탓이다.

이러한 가운데 무인스터디카페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 '어라운드'는, 최근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운영 관리를 위한 지원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전국 가맹점 120호점을 돌파, 곧 15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어라운드 스터디카페의 슬로건은 '집중하는 순간을 최상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이며, 브랜드를 오픈한 이래 회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대형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4시간 무인 운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어 운영 관리 면에서도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시 상권 분석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이 난관에 부딪히기 쉬운 초도 물품 세팅 등 매장의 오픈에 요구되는 준비부터 슈퍼바이저 배정까지 체계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라운드 스터디카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스터디 존, 스터디 룸, 힐링 존, 카페 존 등으로 세분화했다.

스터디 존의 경우 책상과 좌석이 넓은 공간을 두고 분리되어 있어 온전히 자신만의 공간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적절하며, 카페 존은 그보다는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백색소음을 들으며 학습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이용자에게 어울린다. 이밖에도 '어라운드'는 스터디를 위해 준비된 스터디 룸과, 커피, 안마기, 무료 음료 등이 제공되는 힐링 존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전체적으로 매장은 최근 트렌드로 알려진 '플랜테리어'를 활용, 고급스러운 고재와 공기 정화 식물을 배치하여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에 대해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어라운드스터디카페는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개점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라운드'의 무인스터디카페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어라운드 스터디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